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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日 도쿄도 교육위에 항의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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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역사 왜곡 교재 제작 논란

경상북도교육청이 독도 관련 내용을 왜곡, 교재를 제작한 일본 도쿄도(東京都) 교육위원회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18일 도교육청은 서한문을 통해 "독도는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때 신라 영토로 편입됐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5년)에 의해 지방관제 가운데 울도군(현재 울릉군) 소속으로 편입된 곳"이라며 "경북 울릉군 독도리 1~96번지에 지번을 갖고 있는 데다 현재 약 50여 명의 우리 국민이 상주해 실효적으로 대한민국이 지배하는 영토"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보낸 곳은 도쿄도 교육위원회. 최근 '에도에서 도쿄로'라는 제목의 일본사 부교재를 제작하면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역사적으로 한국의 영토였던 적이 없다는 주장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기관이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선린우호 정신에 입각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학생들에게 교육, 진정한 반성과 화해를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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