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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스럽지 않게 딱 나이만큼 성숙한 그녀, 허가윤 인터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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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플러스에서 포미닛 허가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2YOON'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같은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과 함께 활동하는 허가윤은 2009년에 데뷔해 이제 어엿한 5년 차 가수다. 데뷔한지는 5년 차이지만, 14살 때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해 태생부터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나?' 라는 에디터의 질문에 '너무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노래는 이제 당연한 게 됐다. 노래 말고도 매력적인 일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새로운 걸 많이 해보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파리에 갔다 와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컨디션도 안 좋은 상황에서 가사를 받자마자 오른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한 이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는 그녀는 악성 댓글보다 무대에서의 실수가 더 가슴 아팠다고 이야기한다.

'Best'보다 'Only'가 되는 것이 목표이며, 여럿 중에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가수 허가윤의 더 많은 화보, 인터뷰는 2월 20일 발행하는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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