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매일신문 시민기자로 뽑혔다는 소식을 선물로 받았다. 그때부터 '주간매일'은 애타게 기다리는 신문이 되었다. 내가 쓴 기사가 실렸는지 확인하게 되고 다른 기자들은 기사를 어떻게 썼는지 꼼꼼히 읽고 공부하는 버릇이 생겼다. 예전에는 대충 보고 던져두었던 매일신문을 이젠 기사 내용을 샅샅이 살펴보면서 글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 특히 주간매일은 독자 참여 코너가 늘어 독자들 글쓰기 기량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최정숙(대구 남구 대명동)
밸런타인데이에 받는 초콜릿보다 더 반갑고 즐거운 선물은 '주간매일'의 알찬 정보이다. 내가 현재 공부하고 있는 경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줘 정말 감사드린다. 경매 하면 부동산만을 생각하는데, 분재나 수석도 경매의 대상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경매 시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알려줘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지식이 되는 다양한 세상살이의 모습을 소개해 주기 바란다.
이신정(경북 안동시 태화동)
'주간매일' 애독자이다. 시사상식 퀴즈를 풀려면 일주일간 신문을 한 장도 버리지 않고(힌트로 사용하기 위하여) 꼬박꼬박 모아 두어야 하므로 정말 매일신문에 대한 애착이 간다. 문제의 답을 알아낸 후 보낸 후 '후유~'하고 큰 숨을 쉬고는 다음 주 목요일을 기다린다. 그래도 요즘은 다섯 문제로 줄어 조금은 쉬워졌다. 주간매일의 다양한 특집은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최진수(대구 남구 대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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