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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수산출장소는 포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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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관련 단체 대표 간담회

경상북도 해양수산출장소의 포항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항시 해양수산 관련 17개 유관단체 대표는 최근 포항수협에서 '경상북도 해양수산출장소(가칭)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과,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청 이전으로 경북 서북부권의 집중적인 개발이 예상되고, 남동부권의 발전 지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포항 등 동부권에 해양수산분야 업무를 관장하는 경북도 해양수산출장소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수용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경북 동부권 시군이 경북 전체 인구의 37%를 차지하고 있고 신성장 동력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만큼 해양수산출장소가 반드시 동부권에 설치돼야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시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명운동과 도지사 면담, 국회의원 및 도의원 건의 등을 통해 올 상반기 중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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