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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이달의 구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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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대표 이상일)을 선정, 4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이상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선알미늄 사기(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이 회사는 1985년 코람프라스틱㈜으로 설립, 2006년 SM그룹 가족 사로 편입된 후 차량용 범퍼 및 내장재를 전문 생산해 한국GM 등 세계 시장에 납품하고 있다. 임직원 306명에 지난해 매출 1천261억원, 수출 80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상일 대표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지식을 도입해 고객이 감동하는 제품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노사문화 활성화를 통해 더욱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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