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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시한폭탄 안고 산다' 구미시민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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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 사이 경북지역에서만 벌써 4건의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케미칼에서 불과 1㎞ 가량 떨어진 곳에 사는 한 시민은

유독성 화학물질이 또 누출됐다는 소식에

환경당국의 무능한 예방책에 대해 분노를 표시했고

또 다른 시민은 말로만 대책 운운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유독화학물질을 다루는 업체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날 구미케미칼 염소가스 누출은

작업장 내 환풍시설이 고장 나 주입 중이던 염소가스가

역류하면서 발생했습니다.

구미 시민들은 "같은 종류의 사고가 반복되는데도

유독화학물질을 다루는 업체들의 안전의식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 같다"며

"행정당국의 관리감독도 중요하지만

업체들의 솔선수범이 우선이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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