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은 '2013년 세계 뇌 주간' 행사에 맞춰 14일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중앙강당에서 '뇌건강과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이날 공개강좌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일반인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뇌연구원 서유헌 원장의 '치매예방 10계명' 강좌로 문을 연다. 이어 김경태 연구본부장(한국뇌연구원)의 '뇌를 알면 공부가 즐겁다'와 신정훈 소장(대구가톨릭대학교 뇌공학연구소)의 '나에게 맞는 뇌활성화 제어장치-집중력 훈련 및 정서함양', 정운선 센터장(한국뇌연구원 학생정신보건연구센터)의 '아동기 성폭력을 당한 경험이 뇌에 남기는 후유증-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뇌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한편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세계 뇌 주간' 행사는 매년 3월 셋째 주 전 세계 6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행사는 200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대구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열린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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