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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실리콘밸리 본격 추진, 산학일체융합지구 본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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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운영 주관 울산TP 등 동참, 박맹우 울산시장 초대 이사장 선출

앞줄 왼쪽부터 조무제 UNIST 총장, 의장으로 선출된 박맹우 울산시장, 이철 울산대 총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울산대 제공
앞줄 왼쪽부터 조무제 UNIST 총장, 의장으로 선출된 박맹우 울산시장, 이철 울산대 총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울산대 제공

울산대가 운영을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대(UNIST), 울산과학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한 산학 일체형 캠퍼스인 울산산학융합지구 운영본부를 최근 창립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선 박맹우 울산시장이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고, 정관 제정과 직제 및 정원, 재무회계 규정 심의 등이 이뤄졌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울산형 실리콘밸리 '산학 일체형 캠퍼스' 추진을 위한 울산산학융합본부가 가동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산학융합형 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는 울산산학융합본부에 첨단소재공학부와 화학과'경영학부 등을 이전하고, 울산과학대학은 환경화학공업과를 융합지구로 옮긴다. 울산과학기술대는 경영학과 디자인, 산업기술 석'박사 과정을 개설해 5년간 4천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80여 개의 기업 부설연구소가 입주하는 기업연구관을 운영, 기술과 제품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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