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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어업FTA대책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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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 등 농'어업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제3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일 첫발을 내디뎠다.

경상북도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박해상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3기 위원장으로, 손재근 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모두 48명으로 위원회를 꾸렸다.

인력양성 분과와 농업'농촌개발 분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농'어업 인재 양성과 농산물 수출, 마을 영농, 농'어촌 마을 현대화, 친환경 축산, 유통 구조 개선, 생명 산업 육성 등 경북도의 10대 중점 과제를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08~2010년 1기, 2011~2012년 2기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박해상 위원장은 "FTA 체결이 확대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 특별위원회를 더욱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북 농'어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의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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