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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산불 방화범 신고 포상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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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앞산 산불 방화범 신고에 포상금 500만원을 내걸었다.

앞산 산불은 이달 9일 오후 7시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매자골 8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인적이 드물고 평소 등산객 출입이 거의 없는 정상부에서 자연 발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방화자 색출에 포상금을 내걸고 강력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구'수성구'달서구와 함께 10일 앞산공원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고산골 등 7개 지역에서 오후 10시까지 야간 순찰을 하는 한편 일몰 시간 정상부 근무와 헬기 순찰을 하는 등 야간 산불 방지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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