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임명 보류…'아무런 움직임이 없을 것'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이 보류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남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여부에 대해 "오늘은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 것이다"고 밝히며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아직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관계자는 이번 주 내 김병관 임명 여부에 대해서도 "(임명과 관련해) 고민은 하는데 아직 다른 움직임은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5월 상순 미국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2일 공식 발표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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