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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3차공판 진실공방 '팽팽'…검찰 "반성기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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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3차공판 진실공방 '팽팽'…검찰 "반성기미 없어"

고영욱 3차공판이 벌어졌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고영욱(37)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공소 내용 사실 여부와 전자발찌 부착 필요성 등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

12일 오후 서울 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공소사실을 열거하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고씨가 혐의 사실을 줄곧 부인하고 있고 조사 당시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피해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재범위험성 평과 결과 중간 수준이 나와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씨의 변호인 측은 "범죄 자체를 저지르지 않았고 재범의 위험성이 없다"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2010년 성폭행 사건과 2012년 성추행 사건 피해자 2명의 법률조력인이 출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증인 심문이 진행됐다.

한편 고영욱 3차공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욱 3차공판 궁금하네" "고영욱 3차공판 어떻게 됬을까?" "고영욱 3차공판 팽팽하네 전자 발찌 정말 차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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