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62)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정보통신 전문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로 재직하는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청와대는 인선 배경에 대해 "전문성을 중시했고, 경력을 보면 인선 배경에 대한 이유가 잘 나와 있다"고 답변했다. 일각에서는 최 장관 후보자의 ICT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중시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그동안 많이 거론되지 않은 의외의 인사라는 게 중론이다.
▷1951년 경북 영덕 출생 ▷경북고 ▷서울대 응용수학과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 박사 ▷한국경영과학회 이사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교수.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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