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새벽 2시 50분까지 대질심문…"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연기자 박시후가 장시간의 대질심문을 마친 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박시후는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 5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 50분까지 약 8시간 동안 대질심문을 받았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시후는 취재진을 향해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했다"면서 "진실은 꼭 밝혀질 것"이라고 지친 듯 말했다.
대질심문에 앞서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된 후배 K와 고소인 A양과 함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14일께 나올 전망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