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 갤러리] 장날 풍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릴적 장터는 커다란 놀이공원이요 별천지 세상이었다.

온갖 새롭고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찼으니 말이다.

어쩌다 아버지 손을 잡고 장에 갈라치면 흥분된 나머지 전날 늦잠이 들곤 했다.

요즘 장에는 아이들이 없다. 머리에 백발을 한 노인들만 서성일 뿐이다.

사라져 가는 장날이 그립고 아쉽다.

◇안동상 작= 작가 약력

▷한국 사진작가협회 회원'대구사진대전 추천작가 ▷2010 개인전 'the Sea'(고토갤러리) ▷2012 개인전 '몽환'(시오갤러리) ▷2007 한'중 국제교류전(중국 강소성) ▷2008 한'중 국제교류전(중국 상해) ▷2010 6대 광역시'제주 교류전(광주시립민속박물관) ▷2011 '사진으로 만나다 전'(태갤러리)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