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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숭고한 독립운동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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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5천여명 만세~만세~

영덕군은 17, 18일 3
영덕군은 17, 18일 3'18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3'18 호국정신문화제'를 열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7, 18일 3'18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18 호국정신문화제'를 열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919년 3월 18일 영해에서 열린 만세운동을 전승하고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5일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17일 도립국악단 공연과 민속놀이, 군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7일 오후에는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의 출정식이 재현됐고 선열들의 영혼을 달래는 204인 위령 영혼 날리기 행사도 열렸다.

18일에는 독립유공자와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8 호국정신 문화제 기념식과 추념식이 열렸고, 행사 참석자들은 영해 3'1 의거탑 광장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식을 시작으로 3'1운동이 전국에 퍼져 나가자, 영덕군도 3월 18일 영해'축산'창수'병곡면 등을 중심으로 3'18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현장에서 8명이 사망하고 16명 부상, 196명이 체포되는 등 경북지역 대표 독립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덕'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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