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는 최근 구미산단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우량 중소기업 7곳과 성장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eng, 대명산업사, 맨엔텔, 유니크, 제이테크, 지티텔레콤, 진양기술 등 우량 중소기업 7곳이 업무협약 대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성장기업은 구미산단 기업주치의센터로부터 향후 1년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기술'경영'금융 분야의 전문 주치의가 상주해 애로기술 지도, R&D 전략 수립, 협력 파트너 발굴, 자가브랜드 마케팅 지원, 성장전략 및 신사업 아이템 개발, 자금 지원 등에 대한 도움과 대구경북지역의 산'학'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정책연계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사홍 센터장은 "매출액 50억~150억원 내외의 중소기업으로 자가 브랜드를 보유하거나 완제품 사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거나 CEO의 성장의지가 강한 기업을 성장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