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대구경북 지역 27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22곳의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이달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지역 등 전국 193곳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대구시당은 12곳 중 9곳의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동구갑(임대윤), 동구을(이승천), 서구(윤선진), 북구갑(김용락), 수성갑(김부겸), 수성을(남칠우) 등 6곳의 지역위원장은 유임됐다. 홍의락 국회의원(북구을), 김성태 달서구의원(달서을), 조기석 호남향우회장(달성)이 새롭게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중'남구, 달서갑, 달서병은 지역위원장을 확정하지 못했다.
경북도당은 포항북구(오중기), 포항남구'울릉(허대만), 경주(이상덕), 김천(배영애), 구미갑(안장환), 구미을(장기태), 영천(이남희), 상주(김영태), 경산'청도(김창숙), 고령'성주'칠곡(이원재), 군위'의성'청송(김현권) 등 11곳에선 기존 위원장이 재선출됐다. 안동(박재웅), 문경'예천(박영기)에는 새로운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영주와 영양'영덕'울진'봉화 등 2곳은 지역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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