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출력제어계통 고장으로 출력이 줄어들었던 월성 2호기의 정비작업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출력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오후 11시쯤 정상출력에 도달했다.
월성 2호기는 이달 23일 낮 12시 21분 출력을 제어하는 계통에서 문제가 발생, 원자로 출력이 77%까지 자동으로 낮아졌다. 월성 2호기는 가압중수로형 70만㎾급으로 1997년 7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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