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정부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범위를 12년 만에 개정합니다.
중소기업청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상시 근로자 수 3백 명 미만이나
자본금 80억 원 이하로 규정한 중소기업 범위를
오는 6월까지 변화된 경제실정에 맞게 개정할 예정입니다.
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뒤
한꺼번에 사라졌던 각종 세제·금융 혜택도 단계적으로 축소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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