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중소형 LCD 기판유리 생산업체인 삼성코닝정밀소재㈜ 구미사업장(사업장장 박창호 전무) 임직원들은 25일 구미 광평동 A(중학교 1년) 양의 집에서 '해맑음 배움터' 27호 완공식을 했다.
조모와 부모, A양을 포함한 3남매 등 모두 여섯 식구가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방이 2개뿐이라서 지금껏 3남매는 책상도 없이 방바닥에 엎드려 공부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책상 3개를 갖춘 쾌적한 공부방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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