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부상 쟁반 무거워 손바닥뼈 '골절'…위기탈출 나오겠네
배우 김보경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 출연 중인 김보경은 최근 촬영 도중 손바닥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김보경은 극중 박시은의 엄마가 운영하는 반찬가게에 찾아가서 쟁반과 식기, 반찬 등을 집어 던지는 신을 찍는 신을 촬영 중 무거운 쟁반 소품을 집어 던지려는 순간 오른손 손바닥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갑작스런 부상에 고통을 호소한 김보경은 이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정해진 촬영분이 아직 끝나지 않아 곧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김보경 소속사인 쿰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이 뼈가 부러졌다는 말을 듣고 적잖게 당황했지만, 어쨌든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어 안도하고 있다. 당분간은 깁스를 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사랑했나봐'에서 악녀 최선정으로 열연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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