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왕비구이, 수성찜갈비, 잇브레드가 수성구청의 '착한 가게' 2, 3, 4호점으로 선정됐다. 수성구청은 현금이나 현물 등 연간 300만원 이상을 후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착한 가게' 이름표를 붙여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왕비구이(대표 김소연'두산동)는 매월 후원금 25만원, 서울찜갈비(대표 장숙희'수성동3가)는 연 300만원 상당의 백미, 잇브레드(대표 이은성'지산동)는 월 40만원 상당의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구청은 28일 이들 3개 가게에 대해 현판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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