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제57회 신문의 날 표어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은 전체 출품작 1천383건 중 남궁민(26'여'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씨의 '내 손안에 신문 나의 경쟁력'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신문이 종이, 앱, PDF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손안에서 펼쳐지고, 그 속의 다양한 이슈를 아는 것이 경쟁력임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며 "모바일 시대에도 신문의 역할은 변함없이 중요하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365일 36.5도 날마다 체온을 나누는 신문'(이문석'70'남'광주광역시)과 '아이와 신문을 진실과 평생을'(황경호'38'남'부산광역시) 등 두 작품은 우수상에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5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리는 제57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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