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렇게 살지만, 그래도/김종욱 지음/북랜드 펴냄
저자의 잔잔한 대구이야기가 펼쳐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그저 그렇게 세월이 흘러 살아가지만, 그 속에 담긴 애잔한 감상을 간결하고 소박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문화사랑방 '허허재'를 열고, '바람 바람 바람'을 비롯해 12권의 작품집을 낸 저자는 맑은 가을 어느 날, 이상화 시인의 옛 집을 찾은 감상을 적고, 조선시대 왕들과 선조들의 점심 이야기, 낮잠 예찬, 막걸리 예찬 등 일상사에 느끼는 소담거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271쪽, 1만4천원.
권성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친필 편지' 직접 꺼내든 박근혜…"공개하는 게 맞겠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