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마라토너 1만여 명 레이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1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7일 경남 합천군 공설운동장에서 마라토너와 동호인 가족 등 3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일본 미토요 시와 중국 단둥 시,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화성시와 경남 통영시에서 온 마라토너 1만여 명과 군민 등 모두 1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년 연속 1만 명 이상이 참가했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원활한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풀코스에서 남 30대 1위는 신정식(2시간 38분 13초), 남 40대 1위는 심재덕(2시간 36분 30초), 남 50대 1위는 함찬일(2시간 41분 2초), 여 청년부 1위는 류승화(2시간 59분 38초), 여 장년부 1위는 김정옥(2시간 59분 9초) 씨가 각각 차지했다.

노익장을 과시한 실버스타 상은 풀코스 고길석(77) 씨, 하프코스 최용부(72) 씨, 10㎞ 코스 장국진(83) 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상은 10㎞ 코스 오진택(14) 군이, 30명 이상 출전 단체상 1위는 구미지역 코오롱인더스트리팀이 차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