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경식물공장발전협의회 출범

대구경북 식물공장 업계의 네트워크 장이 될 '대경식물공장발전협의회'가 5일 출범했다.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이날 지역 식물공장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TP에서 '대경식물공장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지역에 있는 식물공장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하나가 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출범을 기념하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열렸다.

식물공장 산업생태계 조성지원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에 선정돼 경북도와 대구시, 군위군의 지원을 받아 대경권의 신성장동력으로 경북TP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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