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연희 최진혁이 혼인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서화(이연희 분)와 월령(최진혁 분)은 혼인을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함께 산에 숨어살며 시간을 보내는 서화와 월령은 조금씩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어느 날 월령은 서화가 궁금해 하던 남동생과 여종의 존재에 대해 거짓으로 실존여부를 꾸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그 말에 서화는 그를 껴안으며 감사의 표시를 하는 순간 월령은 서화에게 입을 맞추고 청혼을 한다.
당황한 서화는 눈물을 흘리며 "나는 역적 죄인의 딸이고 도망친 관노의 몸"이라고 고백해 두려움을 나타냈다.
서화의 망설임에도 불구하고 월령은 연신 변함없는 마음으로 청혼을 하여 서화는 대답대신 그를 껴안으며 청혼을 수락한다.
숲속에서 혼인을 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와 애틋한 첫날밤으로 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구가의서 이연희 최진혁 혼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가의서 이연희 진짜 예쁘게 나오더라~" "최진혁 이연희랑 뽀뽀도 하고 좋겠네" "구가의서 이연희 최진혁 혼인 달달해서 죽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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