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시청률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MBC 드라마 '구가의 서'가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을 간발의 차로 앞질렀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구가의 서'는 1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직장의 신'은 이날 '구가의 서'보다 0.1%p 낮은 12.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와 같은 날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전날에 비해 2.2%p 떨어진 시청률 9.1%를 나타냈다.
구가의 서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가의 서 시청률 잘나오네~" "난 직장의 신 봤는데~" "이연희 연기 이제 잘하던데" "구가의 서 시청률 대박이네" "이연희 출산 연기 진짜 실감나더라" "이연희 출산 연기 때문에 시청률 오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