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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국방기술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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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선정

동양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필요한 장비를 찾고 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필요한 장비를 찾고 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육군이 선정하는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이공계)에 선정돼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육군은 지난해 12월 학'군 협약대학 선발 모집설명회를 갖고 학군단이 설치된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최종심의를 거쳐 4개 대학(일반군사학과 3개 대학,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1개 대학)을 군사학과(학'군 협약대학) 운용 대학으로 선발했다. 군사학과를 개설한 기존 9개 대학(일반군사학과 8개 대학, 사이버국방학과 1개 대학)과 달리 기술분야(컴퓨터'정보통신) 군사학과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양대는 2005년에 설립한 국방기술대학과 213학군단을 통해 장교 174명을 배출했으며 재학생 중 165명이 군 장교시험에 합격했다. 또 매년 전국 규모의 국방기술학술대회와 각종 군 관련 세미나,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주요 군 기술관련 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국방기술 분야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예비역 중장)은"현재 군은 병력 중심에서 장비 중심의 기술 집약적 군 구조로 변화하고 있어 국방기술 인력의 수요와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시범운영대학 선정은 국방기술 분야에 꾸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축적된 노하우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집약시켜 국방기술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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