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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복사꽃 문화축제 2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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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창복사꽃 문화축제'가 대창농업경영인회 주관으로 20일 영천 대창면 구지리 일원에서 열린다. '천상의 과일 복숭아의 고장 대창'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국 읍'면단위 최대 재배면적(260㏊)을 자랑하는 대창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오면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과 3.3㎞의 복사꽃 둘레길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탤런트 최주봉 씨가 복사꽃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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