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축하화환'이 공개돼 화제다
가수 싸이가 동료 가수들로 부터 받은 축하화환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싸이는 1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런 개념 찬 자슥들. 단연 거미가 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환들은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보낸 것으로 싸이의 신곡 '젠틀맨'을 넣어 재치 있는 응원 메시지를 보였다.
특히 가수 거미는 '알랑가몰라. 피처링이라도 할 걸 그랬어. 젠틀 거미'라며 자신의 히트곡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패러디해 재치있는 화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 축하화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환 메시지 정말 센스있다" "싸이 축하화환 중에 거미 화환이 제일 재밌네" "싸이 축하화환 소속사 식구들 다 보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38시간여 만에 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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