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14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 관광스토리텔링 대회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각각 차지했다.
관광학과가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및 고교의 2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는 2개팀 12명이 출전해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학과의 정유라'민경준'김호지'이준경'김동현'임희진 씨는 금오산 폭포와 올레길 등을 힐링코스로 소개한 '알짜배기 힐링로드'란 작품으로 대상을, 허원혁'김효진'김소현'안종훈'최상화'허연주 씨는 선산과 금오산을 새마을운동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제안한 '氣(기)찬 구미로 오이소'란 작품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최성철 구미대 호텔관광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경진대회에 참가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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