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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이장 호텔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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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쯤(현지시각)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인 태국 아란지역의 머메이드 호텔 3층에서 이장연합회 소속으로 해외연수를 가 투숙 중이던 A(56) 씨가 호텔 1층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함께 투숙했던 B(58) 씨가 발견, 현지 경찰 등에 신고했다.

대구시 달성군이 현지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이날 사고를 신고한 B씨와 일행은 14일 오후 연수일정을 마치고 함께 호텔로 돌아가 잠을 잔 뒤 이날 오전에 일어나 보니 A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찾던 중 호텔 1층에서 A씨를 발견했다는 것.

달성군에 따르면 현지 경찰과 한국대사관 측은 이 호텔 발코니 난간대가 낮은 점을 감안, A씨가 이곳에서 실족해 추락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유족과 달성군 관계자들은 현지에 도착해 인근 병원에 안치된 A씨 사체의 인수 및 장례절차를 협의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역 모범 이장 62명을 대상으로 12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태국, 캄보디아 등 해외 선진지 견학행사를 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모범 이장 해외연수를 위해 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동부화재에 상해 사망 1억원, LIG손해보험에 해외여행보험 1억원에 각각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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