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국내'외 홍보에 경상북도관광공사 등 국내 8개 지방관광공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보문단지 내 육부촌에서 경북관광공사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인천도시공사, 인천의료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등 8개 지방공사 사장단이 회의를 갖고 각 공사별 주요 역점사업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물론 경기도 이천의 2013 세계도자비엔날레, 2013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 인천 K-POP콘서트 등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홍보 등이다. 또 노후화된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유지관리 특별지원법' 제정과 관광단지에 부과되는 조세부담금을 산업단지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고, 중'일 한류관광과 MICE(기업회의'부가가치 창출'국제회의'전시사업) 산업 발전에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원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별 특화된 관광자원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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