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우현이 여자를 좋아해서, 여자 후배들과..." 헉!

곽정욱이 인피니트의 3:3 홍대 미팅을 폭로했다.

곽정욱은 4월 1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인피니트 원년멤버로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곽정욱은 인피니트 멤버들과 폭로전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정욱은 "우현이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 드라마 촬영을 가도 어린 여배우들이 내게 '혹시 우현 오빠 알아요?'라고 물어본다. 그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현도 활동을 쉬고 있을 때면 내게 전화를 자주 한다. 한 번은 드라마 촬영 중인 내게 '여자 후배들과 3:3 맞춰달라'고 요구했다. 미팅을 주선해 달라고 한 것이다"고 폭탄 발언을 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현이 깜짝 놀라며 "절대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곽정욱은 "성규, 호야가 우현과 함께한 3:3 미팅의 멤버다"고 밝혔다. 이에 곽정욱에게 지목된 세 사람은 "절대 아니다. 곽정욱이 예능 첫 출연이라 너무 과하게 말한 것 같다"고 당황한 듯 해명했다.

곽정욱은 "녹화 전 호야와 과장해서 말하자고 한 것은 맞지만 3:3 미팅을 요구한 것은 맞다"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이야기에 판들 완전 실망하겠네"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정말이야?" "폭로 너무 심한게 한거 아닌가?" "정말 당황하는 거 보니 인피니트 3:3 미팅 요구 사실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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