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 결과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결혼정보회사인 노블레스 수현이 지난 18일 미혼남녀 회원 7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를 공개했다.
설문 응답자가 밝힌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중 1위는 남자의 경우 '복잡한 이성 관계(41.0%)'였다.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28.5%)'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20.4%)' '성형 전 또는 과거 사진(10.1%)'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여성이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로 선택한 것은 '성형 전 또는 과거 사진(44.2%)'이였다.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23.7%)' '복잡한 과거 이성 관계(20.9%)'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11.2%)' 순으로 꼽았다.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간다" "애인이나 생겼음 좋겠네"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 이성 관계 물어보는게 제일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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