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윤후 돌직구가 화제다.
윤민수는 윤후에게 "너 저팔계같아"라 말한 뒤 아들을 '팔계'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는 이에 아랑곳않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송종국 딸 송지아가 산에서 넘어져 울음을 터뜨리자 윤후는 송지아에 초콜릿을 건네며 위로했다. 윤후 역시 송지아에게 줄 초콜릿 중 하나를 먹으며 가스 분출까지 시원하게 해내는 '통통이' 면모를 보였다. 윤민수 역시 "팔계 네가 안 먹을 리 없지"라 덧붙여 재차 폭소를 자아냈다.
울음을 그친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에 "윤후 오빠가 살 좀 뺐으면 좋겠어"라 말했고 이를 들은 윤후는 "오늘부터 살 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절의 고장 경북 봉화 창마마을에 간 다섯 아빠와 다섯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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