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농가형 와이너리(와인 양조장)가 최근 아이스와인을 첫 출시했다.
영천 고경면'고도리 와이너리'(사진)는 올봄 아이스와인을 생산한 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식품음식박람회에 선보여 100여 병을 판매했다.
최봉학 고도리 와이너리 대표는"늦가을에 수확한 머루포도를 냉동창고에서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당분을 추출해 아이스와인을 제조했다"며"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다음 달 아이스와인 100여 병을 국토교통부에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일주 부문에 화이트와인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영천시는 2012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된 뒤 9개 농가형 와이너리와 함께 아이스와인 생산을 추진해 1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이중종 영천시 기술지원과장은"명품와인 생산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양조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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