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생 탈의실이 없는 중'고교에 탈의실을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중'고교 215개교 가운데 학생 탈의실이 없는 곳은 99개교이고 이 가운데 남녀공학인 학교는 46개교에 이르고 있다. 특히 남녀공학인 학교 경우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년 10개교씩 정해 한 학교당 1천만원의 탈의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남녀공학인 학교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평생체육보건과 나수영 과장은 "탈의실이 만들어지면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학교 생활 만족도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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