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의 인성 및 예술적 감성을 계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예술 관련 직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투어'와 '찾아가는 미술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 투어'는 학생들이 직접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공연장 시설을 견학하고 시립예술단의 연습장면을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각 학급별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주2회 진행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4월 말 현재까지 47개교 2천315명이 신청, 8개교 303명이 다녀갔다. 이외에도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종합예술제'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할 경우, 시설의 무상대관과 함께 시립예술단의 찬조 출연도 받을 수 있다. 053)606-6131.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