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서 경북대'한동대'금오공대'대구한의대가 첫 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북대는 28일 경북대구장에서 열린 A조 영남대와의 경기서 전반 종료 직전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은 뒤 후반에도 터치다운과 측면돌 파로 점수를 보태 30대6으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금오공대와 동국대 경기에서는 금오공대가 11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린 끝에 동국대를 73대0으로 꺾었다.
전날 대구한의대구장에서 열린 B조에서는 대구한의대가 계명대를 33대0으로 눌렀고 한동대도 대구가톨릭대에 21대0의 승리를 거뒀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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