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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신록 잡아먹는 화마, 긴급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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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경북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뒷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 헬기가 긴급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산불은 소방 헬기 6대와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산림 0.3ha를 태운 뒤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오전 11시 35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앞산 달비골에서도 불이 나 나무와 등산로 등 330㎡ 정도를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또 이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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