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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새끼 양 "헉! 무늬 때문에 양고기용에서 애완 양으로 신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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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새끼 양이 태어나 화제다.

이 두 얼굴의 새끼 양은 지난 3월 영국 남부의 고산 지대인 브레컨 비컨즈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고 복수 언론들은 전했다.

이 두 얼굴의 새끼 양은 '베턴버그'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의 색깔이 흑백으로 비대칭을 이루고 있어 독특한 무늬를 띄고 있다.

특히 두 얼굴의 새끼 양 주인의 부인은 언론을 통해 "지난 3월 많은 눈이 내렸는데 눈 속에서 발견됐다. 검은색 얼굴 덕에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얼굴의 새끼 양은 양고기용이 아닌 애완양으로 신분상승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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