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이곡동 일부 지역 20분간 정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일 오후 2시 2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일부 지역 1천544가구가 정전됐다. 이 중 761가구에는 2분 만에 전력이 복구됐지만 783가구에는 24분 정도 정전이 지속됐다.

한국전력은 사고 원인을 성서산업단지역 인근에 있는 지상 개폐기 내 기자재 불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개폐기는 전기를 연결해주는 장치로 내부에 전력 차단기가 설치돼 있다.

한국전력은 "전력 차단기가 작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외부에서 손을 댄 흔적은 없다"며 "차단기 작동과 연관이 있는 절연(絶緣) 가스 압력이 기준보다 떨어져 정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