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희경 윤여정 독설 "글 발로 써도 되겠다"는 말에 "사돈 남말 하시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희경 윤여정 독설이 화제다.

배우 윤여정의 독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작가 노희경에게 독설을 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노희경이 윤여정에게 보낸 영상 편지가 공개됐고 노희경은 "윤여정은 독설이 지나치게, 기분 나쁘게 심하다"고 폭로했다.

노희경은 "윤여정이 나에게 '글을 못쓴다. 발로 써도 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여정은 "'너 어떻게 이렇게 못 쓰니'라고 했지 발로 쓰냐고 묻지는 않았다"고 해명하며 "노희경의 독설도 만만치 않다"고 공개했다.

윤여정은 "노희경에게 '너 목소리가 왜 이래?'라고 물었더니 '사돈 남말 하시네'라고 대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노희경은 "윤여정은 과학자가 탐구를 하듯 연기를 공부하는 유일한 배우"라며 "내가 선생님이 만족할 만한 작품을 만든다면 단연 그건 내 대표작이며 최고작이 될 것"이라는 말로 윤여정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노희경 윤여정 독설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친한가 보다" "배우와 작가 사이 참 미묘하다" "힐링캠프 보는내내 재미있었다" "윤여정은 예능도 공부하고 온듯! 정말 최고였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