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자(49'보건 7급) 영주시 수도사업소 운영담당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11회 한국떡한과산업박람회에 '소백산 자락의 곰취와 인삼 우메기의 만남'이라는 작품을 출품,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씨의 작품은 곰취와 인삼을 막걸리의 한 종류인 우메기에 발효시킨 발효 음식이다. 이 음식은 옛 문헌에 개성 사람들이 특별한 날에 먹던 귀한 떡으로 전해진다.
임 씨는 "소백산에서 나는 곰취와 풍기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해 영주를 알리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떡한과산업박람회는 (사)한국떡한과세계화협회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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