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서영세 전무(스테인리스 부문장)와 김재열 상무(마케팅 전략실장)가 각각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서 회장은 "스테인리스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 성장 한계에 부딪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 신기술 개발 지원, 스테인리스강 분야별 기술자문위원 구성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도약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품 건설용 강재가 시장에 정착되도록 제도 개선 및 규격 개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겠다. 특히 스틸하우스 수요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협력사업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산업 발전을 위해 1996년 설립됐고, 현재 55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구조센터는 강재의 건설 분야 수요 확대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설립됐고, 포스코'현대제철 등 100여 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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