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삭발 소식이 화제다.
하정우 삭발에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하정우가 전일 제 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미용실에 들러 삭발을 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본격 촬영을 앞두고 극중 맡은 배역(돌무치)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4월 중순께 '군도' 첫 촬영이 시작되는데 이후 6개월은 삭발 상태로 지내야 한다"며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려면 3개월 이상은 걸릴 테니 올해는 긴 머리를 보실 수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숨어 지내다가 공식 행사가 생기면 가발을 쓰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 삭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삭발 모습 궁금하네" "비공개라고 말할 수록 하정우 삭발 모습이 궁금하다" "왠지 어울릴 듯" "연기를 위해 삭발까지...프로페셔널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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