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 "술 좀 줄이고 천천히 와라" '폭풍 눈물'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이 화제다,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 게시물에는 SNS에 올라온 사연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 사연의 주인공은 사고로 세상을 뜬 친구의 기일에 친구번호로 "하늘은 편하냐 술 한 잔 하고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랬더니 "너는 술 좀 줄이고 천천히 와라"라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 바뀐 번호의 주인공이 문자에 얽힌 사연을 짐작하고 따듯한 답장을 보낸 것이다.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 너무 슬프네요"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 해준 분도 훈훈하네요" "답장 읽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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